또 시작된 다음 메인 고정 멤버들의 활약

해도 너무한 다음 메인 페이지 운영자의 행태를 또 고발한다. 내가 방금 본 다음 메인페이지다. 하. 기가 막힌다. 딱 정해 놓은 풀에서 요일별로 정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운영 행태다.

다음 메인 페이지

사실 나는 다음 메인에 오르는 사람보다 더 많은 애드센스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괜히 다음 메인 페이지 운영 형태가 마음에 정말 들지 않는다.

왜 사람 차별하지? 그냥 지인이어서 그런 것인가? 정보공개라도 청구해야 할까? 사기업이니 하지도 못하고 말이지.

다음 메인 캡쳐 화면

지금도 위에 있는 블로그들은 다음 메인에 허다하게 자주 오르는 블로그들이다. 왜 그렇게 운영하는 걸까.

생각해 보면 이해가는 구석도 있다. 일부 블로그들은 SEO 관점에서는 완전 꽝인 스타일로 글을 적기 때문에 검색 유입은 완전 없을 것이다.

그런 블로그들을 위해서 될놈될 리스트에 넣어주고는 주기적으로 올려주는 것이지. 그래도 말이다. 너무 대놓고 티를 내는거 아니냐고 말이지.

티스토리 블로그 인덱싱 문제

다음 메인만이 문제가 아니다. 다음에서 2022년 7월 19일 오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가 바로 인덱싱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중이다. 대략 12시간 이상 지나야 인덱싱이 되어 노출된다.

이 덕분에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진 것 같다고 신고해서 아마 카카오 고객센터는 거의 업무 마비 지경까지 다다랐을걸?

다음이 그런 곳이다. 메인에 오르는 사람들만 딱 정해 놓고 운영하는 초짜 스킬 뿐 아니라, 자신들의 검색 엔진도 제대로 관를 못하는 그런 곳이라는 뜻이지.

그런 다음에 아직은 길들여져 있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얼른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글을 쓸 수 밖에 없다.

더 열심히 해 보자.

9월 5일 추가 내용.

최근에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 차 다음 메인 페이지를 들어갔다. 여전히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기는 한데, 그래도 조금 정신을 차린 것인지 못 보던 블로그들이 살짝 보인다.

아마 착각을 만들어내기 위한 훼이크라고 생각한다. 잠시 동안 이렇게 하다가 조만간 다시 될 사람들로만 가득한 페이지를 다시 생성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추석이기도 한데, 일하기 얼마나 귀찮을까. 당연히 그런 귀찮음으로 인해 보던 블로그에서만 콘텐츠를 고를 것이다.

글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지는 않느다. 메인에 올라갈만 그런 글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아주 가끔 있다. 일단 기본은 사진이 많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진이 적은 콘텐츠는 거의 못 봤다. 아무리 적어도 10장 가까이 넣는 것이 좋다. 메인에 오르는 글들은 10장은 있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 가는 점 중 하나는, 카카오 애드핏은 정녕 우대를 안해줄까 하는 부분이다. 애드핏 광고 노출을 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는 것인데,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 애드센스하고 모종의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하긴 우리나라 블로그 서비스이지만 구글 애드센스 연동까지 가능하게 해 주 는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약관에는 0%의 수수료를 뗀다고 했는데, 사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아무튼 메인에 엄청 오른 사람 중 한명이 RPM이 대략 3불 전후로 나온다고 쓴 것을 봤다. 그렇다면 지난 번에 본 6만명 들어온 사람은 200불 정도 벌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도 음식점 가서 20만원 넘게 쓴 것은 아닐텐데 다음에서 공짜로 20만원을 안겨주니 얼마나 좋을까.

나도 사실 쓰라고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잘 쓸 수 있다. 그들처럼 사진을 먹는 동안에도 몇 번 더 찍는 그런 열정이 없어서 그렇지. 글의 퀄리티만 놓고 본다면 그들보다 못 쓸 이유가 하나도 없다. 내가 더 잘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들처럼 그렇게 자주 외식을 하지 않아서 기회는 많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그들의 독주를 하는 모습을 내가 막을 수 있는 길은 없다. 뭐,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신만의 기회를 찾으라고 할 수 밖에. 대신 나는 다른 방식으로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릿(GRIT)이라고 아는가. 성공을 위한 열정과 끈기다. 나는 블로그에서 성공하기 위한 열정과 끈기가 넘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아직까지 빌드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쓸데 없는 것만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도 뭐가 부족하다고 애드센스 승인만 더 추가하려고 하는 것일까.

글을 쌓아야 기회가 더 온다. 그들이 얻은 것은 그런 기회다. 어떻게 얻었을까? 바로 글을 많이 써서 그렇다. 꾸준히 글을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최고의 SEO 방법이다.

다음 메인은 항상 이런 식으로 운영된다. 정말 기가막힌 노릇일 뿐이다. 이에 대해서 여러번 비판을 한 적이 있으니 혹시 궁금하면 읽어 보시길.

추구 관련 된 링크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공간이어서 마음놓고 떠들 수 있어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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