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조치를 받았으니 해야 할 일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조치를 받았다. 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다보면 한 번은 겪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해지가 아닌게 어디야?)
광고 게재 제한을 받았을 때 멘붕이 오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방치를 해 두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왜냐하면 내 블로그, 내 워드프레스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줘야 더 빨리 풀리기 때문이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중 가능한 일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을 받게 되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아서 수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기간에 새로운 글을 써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 글쎄 왜 고민을 하지? 해지가 아니면 언젠가 다시 광고가 뜰 것이기 때문에 평소하던 그대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게재 제한 기간 중 ‘사이트 추가’를 통해서 새로운 사이트를 승인 받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사이트를 추가해서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라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똑같기 때문에 새로운 승인에 도전하는 것도 광고 게재 제한 중 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이것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스레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의 경우 그렇게 해서 승인을 받았던 경험은 있는데, 대부분의 블로그는 트래픽이 어느 정도 있는 상황에서 그런 경험을 했던 것이어서, 지금처럼 거의 트래픽이 없는 경우에는 이 방식이 통할지는 잘 모르겠다.
애드센스 세팅 점검
이런 게재 제한은 아무래도 광고가 페이지에 있는 콘텐츠 대비 많이 떠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고, 광고 배치가 잘못되어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혹시나 모르지만 누군가의 클릭 공격으로 당했을 수도 있다. 사실 그게 의심이 안 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짓거리를 할만한 사람들이 찾아볼만한 그런 글을 쓴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일은 벌어졌으니, 남는게 시간인 상황이다. 애드센스 점검을 하자. 상단, 하단 외에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자동광고를 너무 최대로 해 놓은 것은 아닌지. (근데 최대라고 세팅해 놓은 그것을 보고 구글 애드센스가 광고 많다고 게재 제한을 해 버리는 정도로 바보는 아니겠지? 근데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보다 막장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들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