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는 무엇일까? 어떤 글을 쓰는 것이 구글이 좋아하는 글인지 한 번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애드센스 승인 글쓰기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광고주의 광고를 콘텐츠 제작자의 플랫폼에 실어주면서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이다. 그런 맥락에서 구글이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해도 되고 안되고 판단을 내리는 기준은 어떻게 될까?

우선 첫째, 광고 친화적이어야한다.

광고 친화적이라고 꼭 대놓고 이 블로그에서는 이런 광고를 할거에요~ 라고 쓰라는 것은 아니다. 광고 친화적이라는 것은 광고가 잘 보이는 사이트로 세팅이 되어 있어야하고, 정상적인 콘텐츠가 가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드센스 광고가 잘 보이는 사이트 디자인은 필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킨은 기본이어야 한다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워드프레스 기본 세팅, 티스토리 기본 세팅은 이런 조건을 충분히 만족한다.

둘째, 콘텐츠가 좋아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좋은 콘텐츠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잘 생각을 해 보면,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그 도전장을 사람이 모두 평가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뭐,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전세계 인터넷 유저들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데?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콘텐츠에 대한 좋고 나쁘고 판단은 ‘로봇’이 할 것이다. 구글의 슈퍼 천재들이 만들어 놓은 알고리즘을 통과하는 콘텐츠가 바로 좋은 콘텐츠다.

어떻게 하면 통과하기 쉬운가? 일단 길어야 한다. 글이 길어야 내용이 있다고 볼만한 것들이 늘어난다. 그리고 적절하게 태그를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 제목1~3 과 같은 것을 곳곳에 쓰면서 글을 작성해라.

셋째, 고유한 내용을 적어라.

구글은 워낙 방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그 안에서 내가 어떤 말을 지껄여도 비슷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유한 내용 적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꼭 적어야 한다.

방법은 쉽다. 나만 아는 꿀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적거나, 나의 생각, 주장, 의견을 적으면 된다. 그렇다고 널리 알려진 지식에 반하는 나만의 궤변을 적으면 안 된다.

어차피 모든 로봇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 터.

넷째, 맞춤법은 잘 맞춰서 써라.

맞춤법을 맞춰야 하는 이유는 심플하다. 구글이 어느 나라 회사인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무엇인가? 바로 영어다.

그럼 검색 엔진의 기본 세팅은 어떤 언어 기반일 것인지 생각을 해 보면 답이 나온다. 바로 영어다.

우리의 콘텐츠가 영어로 해석이 되어 로봇에게 입력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표준어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해야지 올바르게 번역된 내용으로 로봇이 내 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한 한국 단축말 같은 것 쓰지 말고, 올바른 문장으로 간결하게 글을 써야 한다.

다섯째, 서치콘솔 등록 꼭 확인해라.

서치콘솔과 구글 애드센스 크롤러는 다르다고는 하는데,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매우 높은 확률로 서치콘솔에 색인이 된 내용이 많은 블로그가 승인이 잘 난다.

확률적으로 그게 높다는 것은 뭐를 의미하는지 각이 나오지 않는가? 서치콘솔 등록은 필수다.

가능하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도 등록을 해라. 다음 검색 등록은 워낙 케이스가 다양해서 굳이 꼭 필수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이 정도만 잘 지키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확률이 올라간다. 추가로 몇 개 더 언급을 하자면 사진이나 이미지를 넣는다면 꼭 대체 텍스트, 즉 ALT 태그 값을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워드프레스에는 랭크 매쓰 또는 요스트 SEO 플러그인이 있는데, 거기서도 아주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미지를 넣었다면 그 부분은 꼭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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